전체 글2303 메모리) 히라미 룬의 마지막 2024. 10. 31. 양파의 용사가 나타났다 2024. 10. 31. 고구마 보다 못한 인생 2024. 10. 31. 사탕 2024. 10. 31. 데단) 할로원 https://x.com/greengirin1445/status/1851642494267916403?t=9R5tVdYzihO1Dq3Y3hQc_g&s=19 2024. 10. 31. 할로윈 기념 2024. 10. 31. 할로원 기념 (주술) 왜 갑자기 주술이냐고요? 내 맘이요. 2024. 10. 31. 아이르 2024. 10. 30. 찾았다 2024. 10. 30. 이번달 끝나간다 2024. 10. 30. 379 2024. 10. 30. 378 2024. 10. 30. 학교가기 싫어 2024. 10. 30. 377 2024. 10. 30. 376 2024. 10. 30. 룬쭈 2024. 10. 30. 375 2024. 10. 30. 374 2024. 10. 30. 개굴아, 이제 뭘해야 할까? 2024. 10. 30. 공냥이 2024. 10. 30. 372 2024. 10. 30. 2장-막간 2024. 10. 30. 미나미 유우신 2024. 10. 29. 371 2024. 10. 29. 370 2024. 10. 29. 369 2024. 10. 29. 진급 2024. 10. 29. 368 2024. 10. 29. 내일 봐 2024. 10. 29. 다음 세상의 나에게 _"다음 세상의 나에게,"_ 그녀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한참을 고민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보내지 못했던,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조차 솔직하게 말해본 적 없던 마음을 꺼내 보려는 순간이었다. 문득 떠오른 그 생각에, 마치 다음 세상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듯 타이핑을 시작했다. _"안녕, 다음 세상의 나. 이걸 너에게 보낸다는 게 조금 이상하긴 해. 그래도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내가 살아온 세상은, 너도 알다시피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일상들로 가득했어. 소소한 행복도 있었고, 또 고된 시간도 있었지. 나는 그 안에서 많은 걸 배우기도 했고, 때로는 그냥 버티기만 했어."_ 몇 번이나 문장을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다음 세상’이란 게 정말 있다면, 그곳에서의 나는 또 다른 모습일까? 그저 .. 2024. 10. 2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