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단편] 무제

by 망인생 2024. 6. 19.

 

그날은 언제나 평범한날 이었다. 

정막만 흐르는 장소에 레몬사탕을 먹으며 기다린다. 

 

그러자 사건이 나타나 출동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어느 아파트 안 이었다.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경찰들이 사건현장을 페쇄한다. 

 

그리고 경찰 사이로 들어간 나는 3가지를 목격했다. 

 

첫번째

 

바닥에는 마치 호수처럼 있는 피웅덩이를 발견했다.

상태는 매우 신선했고 피냄새가 코를 찌르는듯이 콧속으로 들어간다. 

 

두번째 

 

어떤 방으로 들어가자 덩어리들이 있었다. 

살덩어리들

 

그것은 사람들을 융합해서 만들어진것 같은 거대한 살덩어리들 이었다. 

심하게 부패되어 냄새가 고약하며 눈이 아플정도로 기괴하고 차마 볼수업는 상태였다. 

결국 방을 빠져나왔다. 

 

세번쨰

 

바깥의 신선한공기를 마시고 다시들어갔다. 

 

그리고 천장을 살펴보니 

마치 원혼들이 빙글빙글도는 듯한 모습의 흉측한 그림인지 얼룩인지 모를것이 천장에 세겨져있다. 

대체 저건 무엇일까?

 

옆집에 가서 목격한게 있나고 물어보자 

오늘 낮에 비명소리가 들리고 이상한소리와 함께 악취가 났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감식반에 조사를 맏기자 

덩어리들은 사람이 맞았고 20명의 사람들이 섞여있는것 같다 한다.

 

좀만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이번사건은 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비해 가벼워서 그다지 충격을 주지 않았다.  

내일은 샤브샤브 먹으러 갈까?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브코미디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전부 죽었다.  (2) 2024.07.25
미나모토 일가 살인 사건  (0) 2024.07.22
평행우주와 멀티버스의 차이  (0) 2024.07.01
(짧) 세계멸망 10초전  (0) 2024.06.22
양파  (0)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