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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6년을 맞이하며

by 망인생 2026. 1. 1.


어느새 한 해가 지나고,

블로그도 2026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가네요.
이곳은 늘 그랬듯이, 거창한 목표를 크게 외치기보다는
그때그때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떠오른 이야기를 조금씩 쌓아가는 방식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만화도, 그림도, 세계관도
갑자기 크게 바뀌기보다는
조금씩 형태가 잡히고,
조금씩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 같아요.

2026년에도
단편처럼 툭 올라오는 그림이 있을 수도 있고,
이전에 올렸던 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고,
아무 예고 없이 조용한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점도 그대로일 것 같아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건,
이 공간을 계속 유지하면서
세계관만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천천히 이어간다는 점입니다.

늘 찾아와서 봐주시는 분들,
가끔 생각나서 들러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편한 마음으로,
보고 싶을 때 와서 보고 가주시면 충분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망인생

+
요즘 들어
단간론파 동인들 을 기다리는게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가 많아졌습니다.

연재가 멈추거나,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경우
그리고 등장인물만 나오다가 없어지는거 
초반만 나오고 안나온다든가
이제는 한두 번이 아니다 보니 
점점 지쳐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해당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기다리는 마음 자체가 힘들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오래 기다리기보다는,
제가 그리고 싶은 것, 제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에 조금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애정이 사라진 건 아니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기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그냥 요즘 보면서 아무말 없이 사라지는게 조금 지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여전히 제 방식대로 천천히, 제 속도로 이야기와 그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용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단간 동인작들 완결까지 잘 나올수있길 기도며
 
2026년에도 생존 할수있길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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